[위클리 국회] 한 주간 국회 정치 일정을 사진으로 정리해 전달하는 멀티미디어부 국회팀 연재물
◼ 2025년 4월 27일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후보>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선 후보로 확정된 이재명 후보가 27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수도권·강원·제주 경선에서 후보 수락 연설을 하기에 앞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5.4.27 안주영 전문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6월 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었다. 그는 89.77%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내 후보로 선출되었으며 이번 선거에서 주요 경쟁자들을 누르고 승리를 거두었다.
이 후보는 “경제 성장과 국민 통합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으며 대북 관계 개선과 한미일 안보 협력 강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이 후보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어 대통령 당선 이후 형사 재판의 진행 여부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 2025년 4월 29일 <정계은퇴 의사 밝힌 홍준표 후보>
홍준표 후보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국민의힘 3차 경선 진출자 발표 행사에서 이동하고 있다. 2025.4.29 홍윤기 기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대선 경선 2차에서 탈락한 직후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이제 시민으로 돌아가겠다”며 자연인으로서의 삶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날에는 국민의힘에 탈당계를 제출하며 30년 정치 인생에 마침표를 찍었다.
◼ 2025년 5월 1일 <입장 밝히는 이재명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일 서울 종로구 한 음식점에서 열린 ‘민생시리즈2’ 비전형 노동자 간담회를 마친 후 대법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파기환송 결정에 대해 “제 생각과 전혀 다른 판결”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그는 “법도 국민의 합의이고, 국민의 뜻이 가장 중요하다”며 국민의 판단을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의 후보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 “정치는 결국 국민이 하는 것”이라며 사퇴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 2025년 5월 1일 <최상목 탄핵소추안 추가 상정, 항의하는 국민의힘>
국민의힘 의원들이 1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탄핵소추안을 추가 상정하자 항의하고 있다. 2025.5.1 안주영 전문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최상목 경제부총리 탄핵소추안이 본회의에 상정됐지만 표결 직전 최 부총리가 사퇴하며 무산됐다.
탄핵안은 헌재 결정 불이행 등 권한 침해를 이유로 제기됐다.
사퇴로 인해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주호 사회부총리에게 넘어가게 됐다.
◼ 2025년 5월 2일 <한덕수 전 총리, 국회서 대선 출마 선언>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께 드리는 약속’을 주제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5.5.2 홍윤기 기자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5월 2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취임 첫해 개헌안을 마련하고 2년 차에 개헌을 완료한 뒤 3년 차에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 전 총리는 “여러분의 정부”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거국통합내각 구성과 국민통합, 약자동행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 2025년 5월 3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함께>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3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에서 권영세 비대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5.3 홍윤기 기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5월 3일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선출됐다. 최종 득표율은 56.53%로 한동훈 후보(43.47%)를 제치고 당심과 민심 모두에서 우위를 점했다.
김 후보는 수락 연설에서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어떤 세력과도 연대하겠다”며 개헌 추진과 선거제도 개혁,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폐지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덕수 전 총리와의 단일화 가능성도 거론되며 향후 보수 진영의 후보 단일화 논의가 주목된다.
◼ 2025년 4월 27일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후보>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선 후보로 확정된 이재명 후보가 27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수도권·강원·제주 경선에서 후보 수락 연설을 하기에 앞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5.4.27 안주영 전문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6월 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었다. 그는 89.77%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내 후보로 선출되었으며 이번 선거에서 주요 경쟁자들을 누르고 승리를 거두었다.
이 후보는 “경제 성장과 국민 통합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으며 대북 관계 개선과 한미일 안보 협력 강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이 후보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어 대통령 당선 이후 형사 재판의 진행 여부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 2025년 4월 29일 <정계은퇴 의사 밝힌 홍준표 후보>


홍준표 후보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국민의힘 3차 경선 진출자 발표 행사에서 이동하고 있다. 2025.4.29 홍윤기 기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대선 경선 2차에서 탈락한 직후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이제 시민으로 돌아가겠다”며 자연인으로서의 삶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날에는 국민의힘에 탈당계를 제출하며 30년 정치 인생에 마침표를 찍었다.
◼ 2025년 5월 1일 <입장 밝히는 이재명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일 서울 종로구 한 음식점에서 열린 ‘민생시리즈2’ 비전형 노동자 간담회를 마친 후 대법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파기환송 결정에 대해 “제 생각과 전혀 다른 판결”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그는 “법도 국민의 합의이고, 국민의 뜻이 가장 중요하다”며 국민의 판단을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의 후보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 “정치는 결국 국민이 하는 것”이라며 사퇴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 2025년 5월 1일 <최상목 탄핵소추안 추가 상정, 항의하는 국민의힘>


국민의힘 의원들이 1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탄핵소추안을 추가 상정하자 항의하고 있다. 2025.5.1 안주영 전문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최상목 경제부총리 탄핵소추안이 본회의에 상정됐지만 표결 직전 최 부총리가 사퇴하며 무산됐다.
탄핵안은 헌재 결정 불이행 등 권한 침해를 이유로 제기됐다.
사퇴로 인해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주호 사회부총리에게 넘어가게 됐다.
◼ 2025년 5월 2일 <한덕수 전 총리, 국회서 대선 출마 선언>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께 드리는 약속’을 주제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5.5.2 홍윤기 기자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5월 2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취임 첫해 개헌안을 마련하고 2년 차에 개헌을 완료한 뒤 3년 차에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 전 총리는 “여러분의 정부”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거국통합내각 구성과 국민통합, 약자동행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 2025년 5월 3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함께>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3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에서 권영세 비대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5.3 홍윤기 기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5월 3일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선출됐다. 최종 득표율은 56.53%로 한동훈 후보(43.47%)를 제치고 당심과 민심 모두에서 우위를 점했다.
김 후보는 수락 연설에서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어떤 세력과도 연대하겠다”며 개헌 추진과 선거제도 개혁,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폐지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덕수 전 총리와의 단일화 가능성도 거론되며 향후 보수 진영의 후보 단일화 논의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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