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스타] 김희국 새누리 의원(국토위), 현장 행정가 출신답게 싱크홀 부실 처리 ‘꼼꼼 질의’

[국감 스타] 김희국 새누리 의원(국토위), 현장 행정가 출신답게 싱크홀 부실 처리 ‘꼼꼼 질의’

입력 2014-10-21 00:00
수정 2014-10-21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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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싱크홀 발생 구간인 지하철 9호선 919공구 감리업체의 부실 감리를 지난해 적발하고도 후속 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않아 피해를 키웠다.”

“이달 시작되는 석촌 싱크홀 제2차 정밀조사위의 위원들이 박창근 관동대 교수 등 1차 ‘면죄부’성 조사 때 참여위원 또는 박원순 시장의 주요 정책 참여 인사들인데 공정성이 훼손되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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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국 새누리 의원
김희국 새누리 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희국 새누리당 의원은 20일 국토위의 서울시 국감에서 싱크홀 관련 부실 처리를 캐물으며 ‘현장 행정가’ 출신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당 재해대책위원장이자 이명박 정부 시절 국토해양부 제2차관 출신인 김 의원은 올해 국감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대안 제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첫 주차 국감에선 이런 점을 인정받아 새누리당이 자체 선정하는 ‘2014 국정감사 우수 의원’ 13명에 포함됐다.

그는 경기도 판교 환풍구 붕괴 사고 이튿날인 지난 18일엔 김무성 대표와 함께 현장을 직접 찾은 뒤 “현재 집회 (안전) 규제를 3000명 이상인 경우에만 하도록 돼 있는데 1년간 열리는 1000여건의 축제 중 3000명 이하 규모 축제가 훨씬 많다”며 “소규모 지역 행사, 집회에 대한 안전 규정도 법제화해야 하고 특히 공연, 행사 주최자의 안전 책무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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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2014-10-2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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