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측 “불출마부터 무소속 출마까지 논의”

김두관 측 “불출마부터 무소속 출마까지 논의”

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입력 2025-04-16 10:09
수정 2025-04-1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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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전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5.4.7안주영 전문기자
김두관 전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5.4.7안주영 전문기자


더불어민주당 경선 규칙에 문제를 제기하며 당내 경선 불참을 선언한 김두관 전 의원 측은 16일 “대선 불출마부터 무소속 출마까지 모든 경우의 수를 펼쳐놓고 자유롭게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 측 백왕순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김 전 의원은 민주당 경선 거부 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이후 정치적 행보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곧 참모들과 회의를 통해 주말쯤에는 결론이 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백 대변인은 일부에서 제기된 ‘제3지대 빅텐트론’과 관련해서는 “모든 경우의 수를 논의하더라도 내란 옹호 정당인 국민의힘 후보와 함께하는 비명(비이재명) 빅텐트에 참가할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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