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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혜경, 의전 논란에 “제보자에 진심으로 사과”

[속보] 김혜경, 의전 논란에 “제보자에 진심으로 사과”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2-02-09 17:05
업데이트 2022-02-1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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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가 9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2022. 2. 9 김명국 선임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가 9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2022. 2. 9 김명국 선임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아내 김혜경씨가 최근 불거진 공무원 갑질 논란 등 과 관련해 9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했다.

전직 경기도청 소속 7급 공무원이었던 A씨는 자신이 김씨의 측근인 5급 공무원 배모씨의 지시를 받아 김씨 개인적인 용무에 동원됐다고 지난달말부터 연일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김혜경씨는 “저의 부족함으로 죄송하단 말씀드린다. 언론에 보도된 배모 사무관은 오랜 인연이다보니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했다. 국민 여러분께, 특히 제보자 당사자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선거 후에라도 끝까지 책임지고 성실하게 조사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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