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재명 “윤석열 주임검사였던 ‘화천대유’ 비리 검찰 수사 미진”

[영상] 이재명 “윤석열 주임검사였던 ‘화천대유’ 비리 검찰 수사 미진”

김형우 기자
김형우 기자
입력 2021-11-15 11:25
수정 2021-11-1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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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윤석열 후보 일가의 비리 혐의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매우 미진하다”면서 “검찰이 제대로 수사를 안 하면 당연히 특검 통해 진상규명하고 상응하는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화천대유 관련 부정자금을 조달한 단계에서 부산저축은행 대출 비리가 있었는데 그걸 윤석열 후보가 (당시) 주임검사로서 알면서도 무혐의 처분해 토건비리를 저지를 토대를 만들어준 점에 대해 전혀 수사를 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하나은행이 무려 7000억 원, 대부분의 자금을 부담하면서 이익 배당을 알 수 없는 누군가에게 전부 몰아주는 설계를 했는데 이거야말로 배임혐의 아니겠느냐. 왜 수사를 하지 않는지 의문이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이 후보는 이어 “부정부패 사건을 수사할 땐 돈의 흐름을 추적하는 게 기본 중 기본이고, 상식 중 상식인데 이상하게 그건 수사하는지 안 하는지 알 수가 없고, ‘50억 클럽’ 등 관련된 사람만 해도 수없이 많은데 수사를 제대로 하는지도 알 수 없다”면서 “또 하나 배임 관련 건은 공공개발을 못 하게 막고, 민간개발을 강요한 국민의힘 국회의원, 국민의힘 성남시의회 지도부, ‘민간개발해서 개발이익을 민간에 100% 다 주라고, 공공개발해서 개발이익 환수하면 안 된다’고 한 게 배임인데 그건 왜 수사하지 않느냐”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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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그 와중에도 어떻게든지 공공개발을 해서 이익의 일부라도 환수하려 노력해서 당시 예상이익의 70%를 환수한, 그 결단을 하고 그걸 견뎌내고 성과를 만든 자를 자꾸 이상한 수사정보 흘려서 문제를 만들어내는 점도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최초 자금 조성 경위에 관여된 이들의 직무유기, 국민의힘 공직자들 공공개발 막고 민간개발 강요한 그야말로 배임행위 직권남용, 하나은행의 고액 대출하면서 배당안 받고 배당을 전부 특정인에게 몰아준 배임설계, 돈의 흐름 대한 수사를 좀 더 신속하고 엄정하게 제대로 해주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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