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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文대통령 “내년 상반기까지 국산 1호 백신 상용화 기대”

[속보] 文대통령 “내년 상반기까지 국산 1호 백신 상용화 기대”

이보희 기자
입력 2021-08-05 15:57
업데이트 2021-08-0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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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위원회’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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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정부서울청사·세종청사와 화상으로 연결된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 및 전략 보고대회’를 주재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국산 1호 백신 상용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문 대통령은 “2025년까지 ‘글로벌 백신 생산 5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며 “백신을 반도체·배터리와 함께 ‘3대 국가전략기술’ 분야로 선정해 앞으로 5년간 2조2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출범하는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위원회’의 첫 회의를 겸한 보고대회에는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한 관계 부처 장·차관이 참석했다. 민간에서는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위 민간위원 12명과 SK바이오사이언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에스티팜 등 백신을 생산하는 국내 기업 대표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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