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방의 벼룩’서 유력 대권주자로
이 지사 출마 선언 영상 캡처
이재명 경기지사가 1일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공개한 젊은 시절의 자필 일기장. 이 지사가 사법시험을 준비하던 1984년 12월 작성한 일기장에는 ‘재명아 정신차려라’라고 쓰여 있다.
이 지사 출마 선언 영상 캡처
이 지사 출마 선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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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가 1일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공개한 젊은 시절의 자필 일기장. 이 지사가 소년공으로 일하며 검정고시를 준비하던 1980년 7월 작성한 일기장.
이 지사 출마 선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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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법대에 입학한 후 1986년 사법고시(연수원 18기)에 합격했다. 1987년 4월 일기에는 “지위가 높은 사람보다는 인간적인 사람이 돼야겠다. 사람이 되어야지, 명사나 권력자가 되어선 안 된다”고 썼다.
성남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던 이 지사는 2004년 열린민주당에 입당한 뒤 2006년 성남시장 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2010년 두 번째 도전에서 당선된 후 모라토리엄(채무불이행)을 선언하는 등 파격적 시정으로 화제를 낳았다. 2014년 재선에 성공한 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열성 지지층이 만들어지고 ‘전국구’로 부상했다. 2016년 11월 촛불정국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사이다 발언으로 대선주자 반열에 올랐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16년 만의 진보진영 경기지사로 ‘체급’을 올렸다.
2021-07-02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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