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낮은 자세로 국정 쇄신…남은 1년 과제는 일자리·경제”

김부겸 “낮은 자세로 국정 쇄신…남은 1년 과제는 일자리·경제”

최광숙 기자
최광숙 기자
입력 2021-04-16 17:35
수정 2021-04-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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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16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임시 사무실이 마련된 금융연수원에서 업무보고를 받은 뒤 건물 밖으로 나와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16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임시 사무실이 마련된 금융연수원에서 업무보고를 받은 뒤 건물 밖으로 나와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16일 “더 낮은 자세로 국정을 쇄신하겠다”며 “성찰할 것은 성찰하고 혁신할 것은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인사발표 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연수원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남은 1년 기간에 가장 중요한 과제는 일자리와 경제, 민생”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서는 “우리 국민들이 계획대로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정부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 국민이 안심하고 하루 속히 일상을 회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4·7 재보궐선거에서 나타난 국민의 질책에 대해 분명히 답을 하겠다”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사건 등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따가운 질책에 원칙을 세워 쇄신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2030세대가 미래와 꿈을 키울 수 있게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 현장 목소리를 가감없이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국민의 상식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펴며 국정을 다잡아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특히 “협치와 포용, 국민통합에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야당에 협조 구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국정운영에 대한 질문에는 “공교롭게도 오늘이 세월호 참사 7주기이고, 청문회 절차도 남아있다. 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즉답을 피했다.

김 후보자는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마친 뒤 차를 운전하기 위해 직접 운전석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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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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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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