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 오세훈 59%·박형준 64%…野 압승 예상(종합)

출구조사 오세훈 59%·박형준 64%…野 압승 예상(종합)

정현용 기자
정현용 기자
입력 2021-04-07 20:58
수정 2021-04-0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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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패배시 문재인 정부 심판론 힘 실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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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4.7재보선 출구조사 결과를 바라보며 두손을 들어 환호하고 있다. 2021. 4. 7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4.7재보선 출구조사 결과를 바라보며 두손을 들어 환호하고 있다. 2021. 4. 7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59.0%를 득표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37.7%)에 압승할 것이라는 예측을 담은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산시장 보선에서도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64.0%를 득표해 민주당 김영춘 후보(33.0%)를 크게 앞설 것으로 예측됐다. KBS, MBC, SBS 등 방송 3사는 이날 공동으로 출구조사해 오후 8시 15분 투표 완료 직후 이같이 보도했다.

출구조사 결과대로 개표되면 이번 서울·부산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민주당 후보에 20∼30% 포인트를 넘는 큰 격차로 압승하게 된다.

출구조사에는 지난 2~3일 진행된 사전투표가 반영되지 않아 후보들의 실제 득표율과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다만 국민의힘이 서울과 부산에서 모두 득표율 두 자릿수 격차의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전망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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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 불끈 쥔 박형준
주먹 불끈 쥔 박형준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7일 오후 부산진구 선거사무소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2021.4.7 연합뉴스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재·보궐선거는 전체 유권자의 4분의1 이상이 참여해 ‘대선 전초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만약 국민의힘 압승으로 결론나면 문재인 정부에 대한 심판론에 힘이 실리면서 정치권에 큰 변화의 바람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반대로 참패를 당한 여권은 지도부 교체 등 일대 혁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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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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