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안철수의 단일화 수용 입장에 “새로운 내용 없어”

오세훈, 안철수의 단일화 수용 입장에 “새로운 내용 없어”

기민도 기자
입력 2021-03-19 13:57
수정 2021-03-1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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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새로운 내용 없어” “적합도는 사라져”
안철수 “김종인, 오세훈 요구한 단일화 방식 수용”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더플러스 스튜디오에서 채널A 주관으로 열린 후보 단일화 TV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3.16  [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더플러스 스튜디오에서 채널A 주관으로 열린 후보 단일화 TV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3.16 [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19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김종인·오세훈의 여론조사안’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에 대해 “새로운 내용이 없어 더 혼란스러워졌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 후보가 수용하겠다고 한 것은 다시 협상 재개를 저희한테 요청한 정도일뿐이고, 이태규 사무총장과 내용도 달라 더 혼란스러워졌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국민의당 백브리핑 내용을 들어보니 경쟁력만 받겠다고 해 적합도는 사라졌다”며 “여론조사 유무선 비율도 협상하겠다고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 후보는 “우리는 국민의 단일화 열망을 알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의당이 어떤 안을 받겠다는 건지 분명히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안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오세훈 후보가 요구한 단일화 방식을 수용하겠다”고 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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