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짜장면 먹고 두꺼운 안경 써”…‘친근’ 강조

나경원 “짜장면 먹고 두꺼운 안경 써”…‘친근’ 강조

이보희 기자
입력 2021-03-03 11:28
수정 2021-03-0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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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후보 판세? 단연 제가 우세”

나경원 전 의원 유튜브 캡처
나경원 전 의원 유튜브 캡처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후보는 자신에게 도회적, 도도하다는 이미지가 덧씌워져 있는데 사실 그와 달리 털털하다며 “TV토론 때 짜장면 값을 유일하게 맞힌 후보다”고 밝혔다.

나 후보는 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요즘 집에 들어가셔서 화장 지우고 안경 쓴, 자기 전 모습을 유튜브에 올리고 있다”고 궁금해 하자 “자기 전에 세수하고, 세수 후 1분 30초 지난, 가장 진정한 모습이다”라며 자신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올린 것이라고 했다.

이어 나 후보는 두꺼운 안경과 관련해 “시력이 군대 면제(수준)이다”며 “그냥 저의 솔직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또 “엊그저께 TV조선 토론회 나가서도 짜장면 값을, 제가 유일하게 맞혔다”며 “그래서 그날 저녁 짜장면을 먹었고 그 이야기도 하고 그런다”라는 말로 나경원도 우리 이웃과 별반 다르지 않는 사람임을 강조했다.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발표(4일)를 하루 앞둔 현재 판세에 대해 나 후보는 “전체적으로는 제가 유리, 우세하다고 본다”며 “가장 최근 여론조사사를 보면 제가 상승세에 있고 중도층까지는 확실하게 우세한 것으로 나온다”고 승리를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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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당 룰이 민주당 후보가 되길 바라는 분들, 그러니까 한마디로 민주당의 지지자 분들도 포함하는 룰이기에 그분들이 어떤 선택을 하실지는 잘 모르겠다. 그분들 빼고는 제가 압도적으로 이기는 것으로 나오는 것 같다”며 국민의힘 후보는 나경원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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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수 토론 참가한 국민의힘 나경원 경선후보
맞수 토론 참가한 국민의힘 나경원 경선후보 서울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나경원 경선 후보가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서울을 바꾸는 힘 제1차 맞수토론회’에 참가하고 있다. 2021.2.16 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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