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단일화 자체가 중요...단일후보 결정은 시민들이 해야”

안철수 “단일화 자체가 중요...단일후보 결정은 시민들이 해야”

임효진 기자
입력 2021-01-14 09:44
수정 2021-01-14 09: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최고위 발언하는 안철수
최고위 발언하는 안철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2021년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4 연합뉴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야권의) 단일후보 결정은 이 정권에 분노하는 서울시민들이 하면 된다”고 밝혔다.

14일 안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누가 단일후보가 되는지는 이차적인 문제다. 단일화를 이루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저로 단일화하자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 정권의 무능과 폭주를 비판하고 정권 교체를 간절히 원하는 국민의 뜻에 따르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당이 지난 총선에서 지역구 후보를 내지 않았고, 자신도 대권 출마를 포기하는 등 야권 승리를 위해 양보를 했다고 말하며 “그런데도 누군가는 제게 더 양보하고, 더 물러서기를 요구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분들의 요구가 정권 심판에 도움이 되고, 그 요구에 따르는 것이 정권 교체의 기폭제가 된다면 마다하지 않겠다. 그러나 대한민국보다 소속 정당을, 소속 정당보다 개인의 정치적 유불리를 우선하는 것이라면 시대의 요구와 시민의 뜻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이는 결국 중립지대에서 ‘시민 후보’를 뽑는 방식으로 단일화해야 하며, 국민의힘에 합류해 경선을 치르지는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안 대표는 “누군가는 안철수가 끝까지 해낼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하지만, 단일화는 모든 야권이 힘을 합쳐 반드시 해내야 한다”며 “피가 모자란다면 피를 뽑고, 눈물이 부족하다면 눈물도 짜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