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비호감…야권 재편해 혁신 플랫폼 만들어야”

안철수 “국민의힘 비호감…야권 재편해 혁신 플랫폼 만들어야”

이보희 기자
입력 2020-11-06 09:23
수정 2020-11-0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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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교체 위해 어떤 역할이든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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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회의 겸 확대당직자회의에서 발언하는 안철수
최고위원회의 겸 확대당직자회의에서 발언하는 안철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겸 확대당직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10.5 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6일 “제1야당을 포함한 야권에 대한 비호감이 너무 크다”며 야권 재편을 주장했다.

안 대표는 이날 국민의당 권은희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이 주도하는 연구모임 국민미래포럼 강연에서 “야권 재편으로 새로운 혁신 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 출범 후 다섯 달 동안 국민의힘 지지율이 거의 상승하지 않았다며 “지금과 똑같은 방법으로 가다가는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조차도 승산이 낮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야권이 비호감이니까 무슨 말을 해도 듣지 않는다”며 “메시지로는 소용이 없다. 그게 제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그래야 국민이 다시 관심을 두고 귀를 기울일 것이고, 중도뿐 아니라 합리적 개혁을 바라는 진보까지도 다 포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 제기해온 ‘반문연대’에 대해선 “누구를 반대해서 승리한 정치 세력은 없다”며 “반문연대가 아니라 혁신연대, 미래연대, 국민연대로 가는 게 유일한 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야권의 새 플랫폼에서 안철수의 역할은 무엇인가’라는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의 질문에는 “저는 정권교체를 위해 어떤 역할이든 할 각오”라고 답했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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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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