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판 지각변동” 이재명, 이낙연 오차범위 내 추격

“대선판 지각변동” 이재명, 이낙연 오차범위 내 추격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0-07-20 09:32
수정 2020-07-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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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23.3%, 이재명 18.7%, 윤석열 14.3%
진보진영 이낙연-이재명 접전…보수는 윤석열 독주
친형 강제입원‘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해 대법원의 원심 파기환송으로 지사직을 유지하게 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입장을 밝힌 후 지지자들을 향해 미소짓고 있다.  2020.7.16  경기도 제공
친형 강제입원‘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해 대법원의 원심 파기환송으로 지사직을 유지하게 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입장을 밝힌 후 지지자들을 향해 미소짓고 있다. 2020.7.16
경기도 제공
차기 대권주자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오차범위 내로 추격했다.

2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17일 YTN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여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낙연 의원이 23.3%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재명 지사는 18.7%, 윤석열 검찰총장은 14.3%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홍준표 무소속 의원 5.9%,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5.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4.8%, 오세훈 전 서울시장 4.7%, 심상정 정의당 대표 3.9%,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3.5%, 원희룡 제주지사 2.8%, 유승민 전 통합당 의원 2.5%, 김경수 경남지사 2.0%, 김부겸 전 민주당 의원 1.4% 순으로 나타났다.

이념성향별로 윤석열 총장이 보수층에서 가장 높은 25.6%를 기록했다. 이어 이낙연 의원이 13.4%로 조사됐다. 중도층에서는 이낙연 의원 23.8%, 이재명 지사 17.2%, 3위 윤석열 16.1% 순으로 나타났다. 진보층에서는 이낙연 의원이 33.4%로 이재명 지사(32.9%)에 근소하게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이낙연 42.0%, 이재명 21.5%)와 서울(이낙연 26.1%, 이재명 17.3%), 대구·경북(이낙연 23.7%, 홍준표 15.5%)에서 이낙연 의원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경기·인천(이재명 23.1%, 이낙연 18.6%)에서는 이재명 지사가 우세했다.
참석자들과 인사 나누는 이낙연 의원
참석자들과 인사 나누는 이낙연 의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주연구원 주최로 열린 혁신경제 연속세미나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0.7.14.
뉴스1
연령별로는 60대(이낙연 28.6%, 윤석열 18.0%)와 30대(이낙연 27.9%, 이재명 18.9%)가 이낙연 의원을 지지했고, 40대(이재명 28.3%, 이낙연 23.8%)에서는 이재명 지사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이재명 15.4%, 심상정 14.3%)는 이재명 지사와 심상정 대표가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50대(이낙연 26.6%, 이재명 25.2%)는 이낙연 의원과 이재명 지사가 양걍 구도를 형성했다. 70세 이상(이낙연 22.6%, 윤석열 19.3%)은 이낙연 전 총리와 윤석열 총장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통계보정은 2020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4.0%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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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nail -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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