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가만히 앉아 부동산으로 돈 버는 것 있을 수 없어”

박원순 “가만히 앉아 부동산으로 돈 버는 것 있을 수 없어”

정현용 기자
정현용 기자
입력 2020-06-18 15:49
수정 2020-06-18 15: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통령 레임덕 없도록 2년 함께 뛸 것”
“소수 투기의 이익으로 이어지면 안돼”
이미지 확대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신문DB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신문DB
박원순 서울시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남은 임기 2년 동안 레임덕이 없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18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차기 대선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저는 대통령께서 레임덕 없이 앞으로 남은 2년을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위기를 극복하실 수 있도록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시정 이후에는 대한민국을 책임질 마음이 있는지”라는 질문에는 “국민들이 그렇게 생각해주시면 고마운 일인데 지금은 위기의 순간이라 다른 데 신경 쓸 틈이 없다”며 “2년이나 남았는데 지금 언급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답했다.

또 전날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대책에는 찬성하면서 부동산을 통한 수익 창출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적절한 조치”라며 “부동산 가격이 앙등하거나 소수 투기(자)의 이익으로 이어지면 절대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부동산은 사고팔아서 투기로 (이익을) 남기는 대상이 돼서는 절대 안 된다”며 “다른 사업을 통해서 돈을 버는 것은 얼마든지 용납하지만, 부동산으로 가만히 앉아서 돈을 버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등 북한의 도발로 경색된 대북관계 복원에 서울시가 역할을 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그는 “지난 30년간 쌓아온 공든 탑이 무너지게 해서는 안 된다.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라며 “지난 2년간 문재인 정부에서 우리는 평화를 맛봤다. (대북정책이) 당장 효과가 없다고 해도 우리가 평화를 즐겼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앙정부가 어려울 때는 정치나 군사적 문제에서 자유로운 지방정부가 나서는 것도 한 방법”이라며 “서울시는 인도적 지원 등의 역할을 기꺼이 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관련해서는 “K방역이 끝까지 성공해야 세계적으로 자랑할 수 있지, 전반기에 잘했다가 후반기에 무너지면 안 된다”며 “외국 도시들이 (서울의 방역을) 궁금해한다. 제가 앞으로 뉴욕시장에 출마해볼까 한다”는 농담도 했다.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인식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교통복지 지역발전 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의원은 교통복지와 지역발전 분야의 의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금천구의회 의장 시절부터 주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뚝심 있게 발로 뛰어온 오랜 의정 경험이 깊은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금천구의회에서 다져온 현장 중심의 감각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교통복지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지역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늘 현장에서 호흡하며 답을 찾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에 대한 따뜻한 격려라 생각한다”며, “금천에서 쌓아
thumbnail -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