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국정운영 잘한다” 65%…10주만에 하락

“문 대통령, 국정운영 잘한다” 65%…10주만에 하락

정현용 기자
정현용 기자
입력 2020-05-15 11:27
수정 2020-05-1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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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정치지도자 선호도 1위 이낙연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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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남은 2년 단단한 각오로 국정”
문 대통령, “남은 2년 단단한 각오로 국정”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3주년을 맞은 10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국민 특별연설을 하고 있다. 2020.5.10
연합뉴스
국민 65%는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12일부터 전날까지 진행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65%가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전주보다 6%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잘하지 못한다는 평가는 전주보다 6% 포인트 오른 27%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부정평가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2월 넷째주부터 10주간 이어진 상승세가 꺾여 하락으로 전환했다.

평가 근거에 대해선, 긍정 응답자의 절반이 ‘코로나19 대처를 잘해서’라고 답했고 부정 응답자의 경우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 ‘코로나19 대처 미흡’ 등의 이유를 들었다.

차기 정치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8%로 1위에 올랐다. 갤럽 조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수치다.

이어 이재명 경기지사(11%),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3%),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2%) 순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검찰총장·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박원순 서울시장·유승민 통합당 의원은 1%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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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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