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수 제17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임기 2년의 신임 공직자윤리위원장에 김 전 재판관을 위촉했다고 인사혁신처가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전북 고창 출신으로 전남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사법시험(19회)에 합격해 인천지방법원장, 사법연수원장, 헌재 재판관과 헌재소장 권한대행 등을 역임한 뒤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초기였던 2017년 헌법재판소장으로 지명됐지만 헌정 사상 처음으로 헌재소장 임명동의안 국회 표결 부결로 헌재소장 권한대행에 그친 바 있다.
인사처 관계자는 “김 위원장은 40여년 법조계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와 공정사회 구현에 기여했고 헌재 재판관 때 헌재 공직자윤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도 활동해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20-03-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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