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임기 오는 25일부터 시작

문 대통령,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임기 오는 25일부터 시작

오세진 기자
입력 2019-07-16 15:32
수정 2019-07-1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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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지난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9.7.8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지난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9.7.8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후보자를 새 검찰총장으로 임명했다. 윤석열 신임 총장의 임기는 오는 25일부터 시작한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후 2시 40분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문무일 검찰총장의 임기가 오는 24일까지인 만큼 윤 신임 총장의 임기는 오는 25일부터 시작한다.

윤 총장의 국회 인사청문회는 지난 8일 진행됐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윤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전날까지 송부해줄 것을 국회에 다시 요청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윤 후보자의 사퇴를 주장하며 청문보고서 채택을 거부해 송부가 이뤄지지 않았다.

국회가 대통령의 재송부 요청에도 불구하고 청문보고서를 보내지 않는다 하더라도 현행법상 대통령은 후보자를 공직에 임명하는 일이 가능하다.

앞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은 의회 무시와 국민 모욕이 도를 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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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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