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손혜원 지역구’ 포함 21곳 위원장 공모

민주 ‘손혜원 지역구’ 포함 21곳 위원장 공모

이제훈 기자
이제훈 기자
입력 2019-05-22 22:32
수정 2019-05-23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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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을 정청래·강서을 진성준 지원할 듯

총선전 마지막 개편… 30일 의원 워크숍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월 목포 투기 논란으로 탈당한 무소속 손혜원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마포을’을 포함해 21개 지역위원회 위원장 공모를 24일까지 신청받는다.

이번에 임명되는 지역위원장은 각 지역구에서 내년 4월 총선 후보군 중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는 데다 3년 후 지방선거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대상 지역은 서울 강서을, 부산 금정, 대구 달성, 인천 미추홀을·연수을, 경기 동두천연천·남양주병·화성갑 등 모두 21곳이다. 민주당은 서류심사와 지역실사, 면접 등을 통해 다음달 중순까지 지역위원장 공모를 완료할 계획이다.

손 의원의 탈당으로 사고 지역위가 된 서울 마포을은 정청래 전 의원이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강서을에는 진성준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전북 익산을에는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이 응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수혁 의원이 출마 뜻을 접고 사퇴하면서 공석이 된 전북 정읍·고창에는 윤준병 전 서울시 부시장이 응모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청와대에 근무 중인 사람 등이 직무대행 지역에 추가로 돌아오는 경우를 제외하고 이번이 공식적으로 총선 전 마지막 공모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30일 소속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하는 원내 워크숍을 개최한다.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기조발제를 한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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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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