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원희룡 탈당 만지작… 문대림·김우남 도전장, 평창 성공 최문순 與 독주… 한국 정창수 예비 등록

현역 원희룡 탈당 만지작… 문대림·김우남 도전장, 평창 성공 최문순 與 독주… 한국 정창수 예비 등록

김진아 기자
김진아 기자
입력 2018-03-01 22:18
수정 2018-03-02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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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강원지사

제주지사 선거는 바른미래당의 유일한 현역 광역단체장인 원희룡 제주지사가 재선에 성공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현재 각종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원 지사는 다른 도전자에 앞서 있다. 다만 원 지사가 어느 당 소속으로 선거를 치를지는 미정이다. 원 지사는 탈당 후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하거나 일단 무소속으로 출마해 승리한 뒤 몸값을 높여 보수를 대표하는 정치인으로의 위치를 확고하게 굳히는 방안 등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문대림 전 청와대 비서관과 김우남 전 민주당 최고위원, 박희수 전 제주도의회 의장, 강기탁 변호사 등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그 어느 때보다도 경선이 치열할 전망이다. 4선의 강창일 의원도 후보로 꼽힌다. 야권에서는 김방훈 한국당 제주도당위원장과 고은영 전 제주녹색당 창당준비위 공동운영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강원지사는 3선에 도전하는 최문순 지사의 독주 체제다. 보수색이 짙은 강원이지만 최 지사가 최근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내 당 안팎으로 점수를 딴 데다 당내에서도 뚜렷한 대항마가 없는 상황이다. 최 지사 외에도 최욱철 전 의원과 원창묵 원주시장이 후보군으로 꼽히지만 원 시장은 원주시장 3선에 더 무게를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당에서는 현역 의원을 출마시키지 않고 외부 영입 인사를 데려오는 방안을 고민 중이다. 강원 지역구 의원인 권성동, 염동열 의원이 채용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어 출마 준비는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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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소속의 외부 인사로 정창수 전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2018-03-0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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