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대선주자들 “세월호 진실 밝히고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자”

민주 대선주자들 “세월호 진실 밝히고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자”

입력 2017-03-23 13:55
수정 2017-03-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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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집권하면 제2기 특조위 구성…세월호 진실 낱낱이 규명”안희정·이재명 팽목항行…安 “유능한 정부” 李 “진상규명 첫 출발”심상정 “세월호 인양, 새로운 대한민국 시작 알리는 신호탄”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은 23일 세월호 인양이 본격화한 것과 관련해 온전한 인양을 기원하는 동시에 한목소리로 세월호 참사의 제대로 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전라북도 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온 국민과 함께 무사히 인양이 완료되고 미수습자 전원이 수습돼 가족 품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선체조사위원회 구성이 결의됐는데 즉각적으로 활동을 개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집권한다면 제2기 특조위를 구성해서 세월호의 진실을 낱낱이 규명하겠다”고 약속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트위터에 글을 올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나라, 위기에 제대로 대처하는 유능한 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팽목항을 방문해 유가족과 미수습자 가족 등을 만난 자리에서 “미수습자 수습에 관심을 갖고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는 데도 만전을 기하겠다”며 “아이들을 생각하며 안전이나 생명을 대하는 태도도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진한 때와 맞춰 세월호가 인양 중인데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박 전 대통령과 수면위로 인양되는 세월호의 모습이 오버랩돼 착잡하고도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선체 인양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의 첫 출발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참사 과정, 구조 지연 등 유족과 미수습자 가족의 억울함이 밝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대선 선대위 출범식에서 “세월호 인양은 새로운 대한민국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면서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낱낱이 규명하고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바꿔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복자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위원장, 제7기 예산정책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 개최... 세대형평성·재정구조·인구위기 대응 논의

서울시의회 신복자 예산정책위원장(동대문4, 국민의힘)은 지난 20일 제7기 예산정책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세대 간 형평성, 지방재정 구조, 인구위기 대응을 주제로 한 연구과제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과제 발표는 서울시 재정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중장기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현출 위원(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은 ‘한국형 세대 간 형평성 지수(K-IFI)의 개발과 정책적 함의’를 통해 세대 간 형평성을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제시했다. 해당 지수는 경제적 형평성, 복지·재정, 주거·자산, 지속가능성, 사회적 연대 등 다양한 영역을 통합한 복합지표로 구성하며, 정책이 세대 간 자원 배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 지방재정의 경직성 문제와 가용재원 확보 방안도 주요하게 논의됐다. 황해동 위원(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방재정이 겉으로는 건전해 보이더라도 실제로는 의무지출 증가로 인해 자율적으로 활용 가능한 재원이 부족한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이에 따라 ▲지방재정영향평가 실효성 강화 ▲국고보조율 차등 적용 ▲보조금에 대한 지자체 자율성 강화 등 제도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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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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