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내일부터 후보등록…탄핵후 ‘세확장’ 총력전

바른정당, 내일부터 후보등록…탄핵후 ‘세확장’ 총력전

입력 2017-03-12 16:42
수정 2017-03-1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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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내 탄핵찬성파 등 외부수혈, 공동선대위 체제 관측주호영 “문 활짝열어”, 김무성 “대통합위해 자리 비웠다”

바른정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헌재의 파면 결정으로 큰 불확실성이 제거됨에 따라 대선 채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른정당은 오는 28일 후보자 지명대회에서 당 대선후보를 확정하기로 했으며,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 동안 경선 후보 등록을 받는다.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지사는 이미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상황이다.

바른정당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기점으로 당세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탄핵 주도세력으로서 탄핵을 동력으로 자유한국당내 탄핵찬성세력 영입 등 외부인사를 수혈해 당세를 보강하고, 이후 개헌 등을 매개로 후보연대나 대연정 등을 모색하는 단계별 전략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른정당은 탄핵 당일인 지난 10일 기존 정병국 대표와 최고위원 동반 사퇴를 계기로 외부에 문을 활짝 열었다는 점을 부쩍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당을 당분간 주호영 원내대표 중심의 대표 권한대행 체제로 유지하면서 후보가 선출되면 선대위 체제로 전환하고, 이를 계기로 외부인사를 적극적으로 수혈하는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관측된다.

선대위도 당내 인사와 외부수혈 인사로 공동선대위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바른정당은 12일 밤에도 비상시국회의를 열어 당 지도체제와 대선 전략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김무성 의원이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역할론이 주목받고 있다.

외부인사 가운데서는 한국당 내 30여 명의 탄핵찬성 세력과 정운찬 전 국무총리 등의 영입 가능성이 주목된다.

바른정당은 이날 탄핵주도세력으로서 정당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면서 당세 확장을 염두에 둔 메시지 발신에 주력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제주도당 개소식에서 “우리의 분당 결정과 탄핵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했다”면서 “한국당은 국민으로부터, 헌법과 헌재로부터 준엄한 심판을 받았기 때문에 해체 선언을 해야 할 것이고, 바른정당은 보수를 대표하는 국민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적통 정당이 될 것이 틀림없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정병국 전 대표의 사퇴에 대해 “백의종군, 살신성인을 선언했다”고 평가하면서 “바른정당이 문호를 활짝 열고 깨끗한 정치를 할 모든 사람을 받아들이겠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김무성 의원은 같은 자리에서 “바른정당은 모든 것을 비우고 대통합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면서 정 전 대표의 사퇴를 언급하며 “주 원내대표와 사무총장 두 사람만 자리를 유지하고 다른 자리는 대통합을 위해 비워놓았다”고 말했다.

한편 바른정당은 이미 ‘국민정책평가단 투표 40%, 당원선거인단 투표 30%, 일반국민여론조사 30%’를 골자로 하는 경선룰을 확정했다.

국민정책평가단은 전국을 4개(호남·영남·충청강원·수도권) 권역으로 나눠 인구비례로 4천명을 선정한다.

권역별 토론회 시청 후 해당 권역에 거주하는 평가단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선호 후보에게 투표하도록 하는 ‘슈스케’식 투표를 하며, 결과는 권역별로 공개하기로 했다.

권역별 토론회는 19일 호남권(광주)을 시작으로 21일 영남권(부산), 23일 충청권(대전), 24일 수도권(서울) 순으로 진행된다.

당원선거인단은 전체 당원과 후보자 지명대회에서 현장투표를 하는 대의원 3천 명으로 구성된다. 당원투표 방식은 선관위에 위탁,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다.

일반여론조사는 온라인 문자투표 방식으로 이달 26∼27일 이틀간 실시되며, 28일 후보자 지명대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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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광철 시의원(국민의힘·송파2)이 지난 18일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올림픽공원 몽촌해자 음악분수대 재설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 의원이 지난 8월 27일 제33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올림픽공원 내 노후 음악분수 문제를 제기하고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재조성할 것을 제안한 데 따른 후속 논의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그치지 않고 이후 서울시와 송파구,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관계기관 간 협의를 추진했으며, 이번 합동회의에서는 서울시 공모사업 활용 가능성과 기존 시설 철거, 신규 시설 설치 및 향후 운영·관리 주체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파갑 박정훈 국회의원과 ▲김광철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송파구의회 전정 행정자치위원장 ▲박순옥 재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언주 도시건설위원회 의원이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관광정책과 하동준 과장 ▲수변감성도시과 조현범 수변정책팀장 ▲치수안전과 김덕순 하천생태팀장 ▲한성백제박물관 고수봉 총무과장이, 송파구에서는 ▲문화유산과 권순영 과장과 ▲치수과 강대양 과장이 참석했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는 강기원 레거시사업실장이 참석해 기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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