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인명진표 윤리위’ 구성…친박핵심 중징계 추진 주목

與 ‘인명진표 윤리위’ 구성…친박핵심 중징계 추진 주목

입력 2017-01-12 13:28
수정 2017-01-1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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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택 위원장·최봉실 부위원장 포함 9인…인적쇄신 박차내일 정책쇄신안 발표·조강특위 구성…전방위 쇄신 속도전

새누리당은 12일 여의도당사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어 위원 전원 사퇴로 공백 상태였던 당 윤리위원회를 다시 새롭게 구성했다.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윤리위원장에 정주택 전 한성대 총장, 부위원장에는 최봉실 장애인뉴스 발행인을 인선하는 등 9명의 위원을 내정했다고 김성원 대변인이 밝혔다.

평위원에는 김종식 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융합특위위원장, 이종환 월드코리아신문대표 전 동아일보 기자, 안상윤 전 SBS 논설위원, 김지영 안경회계법인 대표, 김은희 전 서울흥사단 도산봉사단 운영위원장, 류여해 전 대법원 재판연구관, 황대성 전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위원이 내정됐다.

주로 시민사회단체와 언론인 출신 등 정치권과 이해관계가 많지 않은 인물들로 채워졌다.

이진곤 전 윤리위원장을 비롯한 전임 당 윤리위원 7명은 지난달 13일 박근혜 대통령 징계요구안 처리와 관련, 이정현 전 대표를 위시한 전임 당 지도부가 친박(친박근혜)계 인사 8명을 충원해 징계를 막으려 하자 전원 사퇴한 바 있다.

인 비대위원장 주도로 윤리위가 꾸려짐에 따라 현 지도부의 친박 핵심 인적청산 작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윤리위가 인적 청산에 저항하는 서청원 의원을 비롯한 친박 핵심 인사 일부에 대해 ‘출당’ 조치와 같은 중징계를 추진할 가능성이 작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 비대위원장은 또 이날 오후 비대위원회의를 다시 소집해 조직강화특별위원회 구성안도 의결할 예정이다.

이는 집단 탈당으로 생긴 당협위원장을 임명하려는 목적이다.

이와 함께 인 비대위원장은 정책 쇄신안을 완성해 13일 발표하는 등 전방위 쇄신 작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 조만간 전국 광역·기초의원을 상대로 시도별 간담회를 열어 당 쇄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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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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