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대선주자들 탄핵열차 ‘앞자리’에…DJ행사에도 총집결

野 대선주자들 탄핵열차 ‘앞자리’에…DJ행사에도 총집결

입력 2016-12-08 14:06
수정 2016-12-08 14: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재명 현상’에 대선구도 급변조짐…주자들 촉각 속 선명성 경쟁

야권 대선주자들은 ‘운명의 날’인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처리 D-데이를 하루 앞둔 8일 다시 한번 촛불을 들고 탄핵전선의 전면에 나선다.

탄핵정국의 종료와 함께 조기대선 국면 돌입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촛불민심을 겨냥한 선명성 경쟁을 통해 지지층 결집의 우위를 점하려는 전략적 포석이 깔려있다.

특히 탄핵정국을 거치며 야권의 기존 대권구도가 급변하고 있는 점이 야권 주자들의 마음을 다급하게 만들고 있다. 당장 초강경 발언을 쏟아낸 이재명 성남시장이 야권 지지층내에 이른바 ‘이재명 현상’으로 불리는 돌풍을 일으키면서 ‘포스트 탄핵’ 정국의 향방이 더욱 불투명해지는 흐름이다.

이에 따라 각 대선주자는 탄핵 이후의 대권판도의 변화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막판 존재감 부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일단 주자들은 이날 저녁 63빌딩에서 열리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16주년 기념식에 대거 참석한다.

야권의 정신적 지주인 김 전 대통령이 평생과제로 삼은 민주주의·남북관계·서민경제를 강조하고 ‘DJ 리더십 계승’을 내세우면서, 심리적 측면에서 탄핵을 향한 야권의 단일대오를 가다듬고 내년 대선을 향해 ‘심기일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김부겸 의원,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등이 참석을 확정지었고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전 대표는 미정이다.

여론지지율 선두를 달리는 문 전 대표는 이날 저녁 국회 앞에서 시민과 함께 촛불을 든다.

문 전 대표는 본격적인 탄핵 국면 전까지는 주제별 현장방문과 간담회 등 일정을 소화했지만 이후에는 시국대화→주말 광화문 등 촛불집회→국회 앞 필리버스터 연설→국회 앞 촛불집회 등으로 참여 수위를 점차 끌어올렸다.

문 전 대표는 전날 오후 국회 앞에서 열린 촛불집회에선 탄핵안이 부결될 경우 정계를 은퇴해야 한다는 여당 주장에 “새누리당은 입을 닫고 하루빨리 대통령을 퇴진하게 한 다음 국민의 처분을 기다려야 한다”고 맞받기도 했다.

안 전 대표는 점심때 용산역광장에서 29번째 대통령 퇴진 촉구 서명운동을 벌인다. 오후에는 국회 본회의에 참석, 야3당이 발의한 탄핵안 보고 과정을 지켜본 뒤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리는 국민의당 촛불집회에도 참여한다.

박 시장도 저녁 국회 정문 앞에서 ‘박원순과 국민권력시대’라는 이름으로 토크쇼형 토론회를 열고 대통령 퇴진을 외친다. 특히 이날 손님으로는 이재명 시장이 초청돼 눈길을 끈다.

안 지사도 상경해 오전에는 국회에서 열리는 ‘물관리 제도개선 토론회’에 참석하고 저녁엔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리는 ‘민주당 탄핵버스터’에서 연설을 한다.

김 의원도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검사장 직선제 도입을 위한 토론회’에서 축사하고, 저녁에는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리는 당 촛불집회에 동참한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2026년 2차 추경 동작구 교육예산 173억 4878만원 확정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부위원장(국민의힘·동작4)에 따르면, 2026년 서울시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집행을 통해 동작구 내 31개 학교의 55개 사업을 대상으로 한 교육예산 총 173억 4878만원이 최종 확정됐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 현장의 시급한 교육 개선 과제들이 교육청 추경안에 빠짐없이 반영되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삼일초등학교 급식실 전면개선 사업 17억 1270만원, 신남성초등학교 조리시설 전면보수 및 학생식당 개선, 전기시설 개선 등 5억 9400만원, 은로초등학교 교내방송설비 개선에 1억 773만원, 동작초등학교 지하주차장 방범셔터 설치 및 통학로 안전난간 개선에 5456만원 등이다. 또한 중앙대학교부속중학교에는 인근 재개발 사업 추진에 따른 비산먼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진시설 비용 9500만원도 반영했다. 특히 지난 3월 문을 연 흑석고등학교는 사전기획용역비 2000만원이 반영되면서 향후 교실 증축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물꼬를 트게 됐다. 개교 시점부터 학급 수와 정원 늘리기를 꾸준히 건의해 온 이 의원은, 이번 예산 수립을 발판 삼아 향후 유입될 학생들을 원활히
thumbnail - 이희원 서울시의원, 2026년 2차 추경 동작구 교육예산 173억 4878만원 확정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