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박 주호영-오세훈 회동…“혁신의 기치아래 힘 모으자”

비박 주호영-오세훈 회동…“혁신의 기치아래 힘 모으자”

입력 2016-08-08 09:57
수정 2016-08-08 09: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여의도서 50분간 조찬회동…“당 혁신 통해 내년 정권재창출 추진”

새누리당 8·9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8일 비박(비박근혜)계 단일후보인 주호영 의원이 여권의 잠재적 대선후보군으로 분류되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만났다.

주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한 식당에서 오 전 시장과 50분가량 조찬회동을 하고 이번 전당대회에서 혁신의 기치 아래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어떻게 하면 당을 혁신하고 내년 정권 재창출을 하는데 힘을 모을 수 있는지 상의하는 자리였다”며 “깨끗한 새 정치의 원조인 오 전 시장으로부터 혁신을 바라는 사람들이 힘을 모으는 방법을 조언받았다”고 말했다.

오 전 시장은 “가장 중요한 대의원 현장투표가 남았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저희도 함께 힘을 모으겠다는 취지의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오 전 시장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비박계 후보 단일화를 위해서 물밑에서 미력이나마 애를 써왔다”며 “대의원 현장 투표만 남아있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에서 오늘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주 의원은 지난 5일 정병국 의원과의 당대표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결과 승리했다. 이에 앞서 정 의원은 김용태 의원과의 당대표 후보 단일화 경쟁에서 이겼다.

지난 4·13 총선 패배 이후 100일 넘게 잠행을 이어온 오 전 시장은 이번 전당대회를 앞두고 비박계 후보 단일화를 위한 막후 역할을 펼쳐왔다. 특히 오 전 시장과 친분이 두터운 정, 김 의원을 만나 적극적으로 단일화를 모색해왔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몽골 항올구의회 대표단과 문화·교육 협력 논의... “다양성은 도시 성장의 경쟁력”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의회 대표단(Representative of the Khan-Uul District Citizens’ Representative Khural)과 면담을 갖고, 문화·교육 분야 협력과 지방외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시 항올(Khan-Uul)구는 면적 503㎢, 약 32만명(2026년 기준)의 인구를 보유한 지역으로 신도시 및 공항 등 산업시설 밀집 지역이자 울란바토르 내에서도 신흥 주거지역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곳이다. 몽골 항올구의회는 이미 서울 강남구·광진구, 부산 해운대구, 경남 함안군, 울산 남구 등 국내 주요 지자체와 자매우호 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핵심 파트너다. 이날 방문한 6명의 대표단은 서울시의회의 선진 의정 운영 시스템과 문화·교육 정책, 도시 발전 사례를 직접 살피며 양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아이수루 의원은 환영 인사를 통해 “대한민국과 몽골은 오랜 우정과 협력의 역사를 이어온 중요한 동반자”라며 “몽골과 한국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깊은 관계
thumbnail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몽골 항올구의회 대표단과 문화·교육 협력 논의... “다양성은 도시 성장의 경쟁력”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