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선주자 지지도 3위 1년 5개월 만에 박원순 제쳐

안철수 대선주자 지지도 3위 1년 5개월 만에 박원순 제쳐

안석 기자
안석 기자
입력 2015-12-21 23:16
수정 2015-12-2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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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신당 16.3%… 호남선 30.7% 1위

여론조사 전문 기관 리얼미터의 차기 대권 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지난해 7월 이후 1년 5개월 만에 3위에 올라섰다.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이후 높아진 주목도와 중도·무당층의 쏠림에 힘입은 상승세로 풀이된다.

리얼미터 조사에 따르면 안 의원은 대권 주자 지지도에서 지난주보다 3.4% 포인트 상승한 13.5%를 기록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20.3%),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19.1%)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김 대표는 지난주보다 1.5% 포인트 하락했고 문 대표는 0.6% 포인트 상승했다. 4위로 내려앉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지지율은 10.9%였다.

내년 20대 총선 이전에 창당이 예상되는 정당을 포함한 총선 정당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새누리당이 현 지지도보다 2.0% 포인트 낮은 38.2%를, 새정치연합은 3.5% 포인트 낮은 25.7%의 지지를 받았다. 안철수 신당의 지지율은 16.3%였고, 특히 호남 지역 지지율은 30.7%로 1위를 기록했다.

야권의 차기 대선 주자 지지도에서는 문 대표가 22.2%로 1위를, 안 의원은 19.6%로 그 뒤를 이었다. 안 의원은 새정치연합이 ‘중원 공략’ 대상으로 지목하는 대전·충청·세종 지역과 50대 이상, 무당층 등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외연 확장력’을 보여 줬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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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2015-12-22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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