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0일 탈당과 함께 내년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배포한 탈당 선언문에서 “그동안 당의 도움과 은혜를 많이 받았다. 저는 오늘 새정치연합을 떠난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7일 박 의원이 분양대행업체 대표 김모씨로부터 수억원대의 금품을 받았다며 정치자금법 위반과 증거은닉 교사 혐의 등으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015-08-1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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