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4일의 휴가’ 黨화합 구상 마쳤나

문재인 ‘4일의 휴가’ 黨화합 구상 마쳤나

안석 기자
안석 기자
입력 2015-08-04 18:12
수정 2015-08-0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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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최고회의로 활동 재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5일부터 대전과 충남, 강원 등을 차례로 찾는 지역 일정을 소화하며 휴가 후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다. 나흘간의 휴가를 마친 문 대표는 5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같은 날 오후 대전시청에서 권선택 대전시장 등과 함께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또 메르스 환자가 있었던 대전 지역 병원을 격려차 방문할 예정이다. 당 관계자는 “휴가 복귀에 맞춰 특별히 준비하는 메시지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표가 휴가 기간 동안 복잡한 당 현안에 대해 어떤 해법을 고민했는지에 관심이 쏠린다. 일단 사무총장제 폐지 이후 본부장 인사에 비주류 의원들을 발탁하며 당내 계파 갈등이 어느 정도 누그러졌다고 판단되지만, 당이 또다시 내홍에 휩싸일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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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2015-08-0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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