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들, ‘反다문화’ 신문 광고 게재

보수단체들, ‘反다문화’ 신문 광고 게재

입력 2015-01-20 11:20
수정 2015-01-2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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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 단체들이 다문화 정책 중단을 촉구하는 신문 광고를 게재했다.

구국채널, 남성연대,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 대한민국여성연합,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등 20여개 단체는 19일자 동아일보와 중앙일보에 다문화 정책을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을 담은 전면 광고를 실었다.

이들은 “저출산으로 인구가 감소해 미래 경제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이 다문화 정책의 추진 명분이었지만, 고용 기업 외에는 경제적 손실이 크고 사회 갈등 비용까지 고려하면 더 큰 손실이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국회에서 최근 불법 체류자 신분인 이주 아동이 한국에 머무를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이주아동권리보장기본법안 등이 발의된 것에 반발해 광고를 냈다고 설명했다.

보수 단체들이 연대해 다문화 정책에 반대하는 신문 광고를 실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해졌다.

이들 단체 중 상당수는 세월호 침몰 사건 이후 광화문 광장에서 농성하는 유가족들을 비판하고 성소수자 차별 금지 조항을 담은 서울시의 인권 헌장 제정에 반대하는가 하면, 직접 대북전단 살포에 나서는 등 주요 사회적 이슈가 불거질 때마다 강한 보수·반북 성향의 목소리를 내왔다.

한편 이번 광고에 참여한 대한민국여성연합은 지난달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에 대한 비난 여론이 비등하자 ‘마녀사냥 언론 호들갑, 조현아 죽이기 그만하자’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유기훈 서울시의원 “우이신설선 연장선 사업 지연과 예산 낭비 막기 위한 실효성 있는 집행 촉구”

서울특별시의회 유기훈 의원(도봉구 제3선거구)은 지난 2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교통위원회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우이신설선 연장선 사업의 반복적인 예산 이월과 불용 문제를 지적하고 철저한 사업·예산 관리를 촉구했다. 유 의원은 “대규모 도시철도 사업의 예산을 확보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데 어렵게 확보한 예산이 제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있다”라며 2024년 국비 2억 원이 이월되고, 2025년에는 전체 예산의 74%에 해당하는 25억 9500만 원이 불용된 점을 지적했다. 이어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반복적인 유찰이 있었다는 사정은 이해하지만, 어렵게 확보한 예산이 계속 이월되거나 불용된다면 사업 지연은 물론 향후 안정적인 예산 확보에도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라며 사업 일정에 맞는 현실적인 예산 편성과 집행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춘근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경전철 사업이 공사 난이도에 비해 사업비가 다소 제한적으로 책정된 측면이 있고, 우이신설선 연장선 또한 신규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반복된 유찰로 인해 절차가 지연되었다고 답변했다. 이어 교통실과 긴밀히 협의해 합리적인 사업비를 마련할 수 있는 대책을 면밀히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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