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107만명 공무원 찬반투표 “반대표 압도적으로 많으면 전국 새누리당 지역구에서 항의시위 개최”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107만명 공무원 찬반투표 “반대표 압도적으로 많으면 전국 새누리당 지역구에서 항의시위 개최”

입력 2014-11-04 00:00
수정 2014-11-0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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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107만명 공무원 찬반투표 “반대표 압도적으로 많으면 전국 새누리당 지역구에서 항의시위 개최”

‘공무원연금 개악저지’ 투쟁을 벌이고 있는 공무원단체들이 새누리당의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놓고 찬반투표에 돌입한다.

합법 노조인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4일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실시하라는 지침을 공노총 소속 6개 조직에 통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노총은 지부별로 이르면 이날부터 찬반투표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 투표는 공노총 조합원뿐만 아니라 107만명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법외 노조인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도 6∼10일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무원연금 투쟁 협의체인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공투본)는 11일 찬반투표 결과를 발표키로 잠정 결정했다.

안영근 공노총 사무총장은 “일부 공투본 참여단체가 투표 시간을 연장해달라고 요청, 발표일이 다소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공투본은 지난달 27일 여당의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실시하고, 이 투표에서 압도적 반대의사가 확인되면 새누리당 전 지역구에서 항의시위를 개최하는 등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예고했다.

한편 안전행정부는 이날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영남권 공무원연금개혁 국민포럼을 개최한다.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한 여론을 수렴하는 공무원연금개혁 국민포럼은 지난달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처음 열렸으며 이번이 네 번째다. 세 차례 개최된 바 있는 국민포럼은 공무원단체가 빠진 채 ‘반쪽’으로 열렸다.

영남권 국민포럼에는 박희정 부산대 교수, 안홍순 신라대 교수, 주기완 창원대 교수, 이훈전 부산경실련 사무처장, 변상준 부산발전시민재단 사무처장, 김찬석 국제신문 논설위원, 박종문 부산시 자치행정과장, 안완수 부산지방항만청 운영지원과장, 김종화 경남도청 인사과 직원이 패널토론자로 참여한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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