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인천AG 北선수단 경비 5억5천여만원 지원키로

정부, 인천AG 北선수단 경비 5억5천여만원 지원키로

입력 2014-10-16 00:00
수정 2014-10-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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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숙식비 등 2억여원 지불…”먹고 자는 비용은 다 냈다”

정부는 인천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북한 선수단에 들어간 경비로 총 5억5천여만원 정도를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제267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 서면 심의를 거쳐 북한의 선수단 참가에 따른 소요경비 9억3천800만원을 남북협력기금에서 무상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통일부가 16일 밝혔다.

이 가운데 북한은 선수촌 입촌료, 기자단 숙식비, 공항 이용료 등 총 19만1천682달러(한화 2억300여만원)를 지난 3일 우리측에 지불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가 실제 지원할 금액은 북한이 정산한 금액 등을 뺀 5억5천여만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통일부 관계자는 전했다.

이 관계자는 “대회 말미에 이번 대회 기간에 이 정도 비용이 들었다고 해서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물어보니까 (북측이) ‘이 정도 비용은 지불하고 가겠다’고 했다”며 “먹고 자는 비용은 본인들이 다 지불했다”고 말했다.

북한이 우리나라에서 열린 체육 대회에 참가해 체류비를 지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우리 정부가 지원할 금액에는 방송센터 사용료·장비 임차 비용 2억7천만원과 버스·승용차 임차 비용 1억8천만원, 공식 대회 기간 외 체류 비용 2천400만원 등이 포함됐다.

통일부는 일단 지출을 결의한 9억3천800만원 가운데 북한이 지불한 비용 등을 빼는 등 최종 정산 작업을 거쳐서 남은 금액은 다시 국고로 환수할 계획이다.

김경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2026 서울사회복지사 등반대회’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작2)은 지난 12일 서대문구 안산에서 열린 ‘2026 서울사회복지사 등반대회’에 참석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시민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 9시 안산 연희숲속쉼터 벚꽃마당에서는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와 서울시사회복지단체연대회의가 공동 주최한 등반대회가 열렸다. 사회복지시설과 공공영역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와 주요 내빈 등 약 1200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개회식 후 안산을 함께 걸으며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사 여러분은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돌보며 서울의 사회복지 행정을 실질적으로 꽃피우는 분들”이라며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서울의 복지 안전망이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출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오늘 등반대회가 동료들과 함께 걸으며 서로를 격려하고 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사회복지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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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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