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아시안게임 北선수단 체류비 적정수준 지원”

정부 “아시안게임 北선수단 체류비 적정수준 지원”

입력 2014-09-02 00:00
수정 2014-09-02 11: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응원단 파견철회 번복하면 환영…보내달라 요구할 계획은 없어”

정부는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여하는 북한 선수단의 체류비를 일정 수준 지원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2일 “선수단 체류 비용은 남북 간 입장차가 크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과거의 남북 관례도 충분히 고려해 적정한 수준에서 지원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비용) 전체를 다 지원해줄 수는 없는 것이 아니냐”라며 “기본적으로 북한 선수단이 경기에 임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한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안게임에 참여하는 각국 선수단은 대회 참가비를 스스로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일부 국가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로부터 일부 비용을 지원을 수 있다.

정부는 OCA의 지원 외에도 남북협력기금을 활용, 북한 선수단의 체류 비용을 일부 지원할 방침이지만 남북관계가 원만했던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처럼 대부분 비용을 대 줄 수는 없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 당국자는 또 북한 응원단 문제와 관련, “우리는 환영 입장을 유지하고 있고 북한이 보낼 생각만 있으면 응원단을 보내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면서 “북한이 만에 하나 지금이라도 철회 방침을 번복해 보낸다면 우리로선 환영할 사안이지만 굳이 다시 보내달라고 요구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밖에 그는 “북한이 한 번만 우리에게 회신한다면 실무적 문제는 거의 다 정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북한 선수단의 아시안게임 참여를 위한 남북간 문서협의가 비교적 순조롭게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 참석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지난 20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사)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에 참석해 연합회 출범을 축하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날 출범식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들이 뜻을 모아 연합회를 공식 출범하는 자리로, 지역 상권의 공동 대응과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 의원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이자 생활경제의 중심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연합회 출범이 상인 간 연대와 상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관악경제의 대동맥이자 주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경제 현장”이라며 “이번 연합회 출범이 상인 여러분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상권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소비 환경 속에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개별 점포를 넘어선 협력과 공동 대응이 중요하다”면서 “연합회가 현장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중심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유 의원은 “앞으
thumbnail - 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