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TV토론…새누리 후보 “내가 적임자”…새정치연합 “박원순에 동등한 기회달라”

서울시장 TV토론…새누리 후보 “내가 적임자”…새정치연합 “박원순에 동등한 기회달라”

입력 2014-04-09 00:00
수정 2014-04-0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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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토론회. / SBS
서울시장 토론회. / SBS


‘서울시장 TV토론’ ‘서울시장 토론회’

9일 시작된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첫 TV토론회에 참석한 정몽준, 김황식, 이혜훈 등 3명의 후보들은 서로 자신이 서울시장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모두발언에서 첫 발언자로 나선 김황식 전 총리는 “서울시민 여러분 저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서울 올라와서 서울에서 48년째 살고 있는 서울시민”이라며, “박원순 서울시장과 본선서 이길 수 있는 강력한 후보, 40여년에 걸친 국정운영, 서민정책 시민정책을 잘 펼쳐갈 행정전문가인 김황식”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자신을 “혹독한 인사청문회를 3번이나 거친 검증된 후보”이며 “중앙정부와 잘 협력하면서 일을 처리할 수 있는 후보”이고 “하나된 서울을 만들 수 있는 지역화합 후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혜훈 예비후보는 “지금은 야권연대가 마무리됐기 때문에 본선 경쟁력이 중요하다”며 “누가 중도표 끌어오느냐가 승패 가르는 요건이다. 중도표를 끌어오려면 젊어야 한다. 개혁적 성향이 있어야 한다. 저 이혜훈, 누구보다 젊다. 여성이다”라고 말했다.

’정을 몽땅 준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정몽준 의원은 “박원순 서울시장은 아무 일도 안하는 시장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했다. 저는 일을 열심히 하는 일복시장이 되겠다. 제가 일한 회사는 많은 사람들이 일하고 싶은 회사가 됐다.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을 바꾸겠다”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방송사들의 새누리당 서울시장후보 TV토론 중계와 관련, 당 소속인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해서도 동등한 기회를 보장해 줄 것을 방송사에 공식 요청했다.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TV 초청 토론이 4회이고 방송사들이 중계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면서 “새정치연합 후보에게도 동등한 기회를 줄 것을 정중하게 요청한다”고 밝혔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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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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