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김황식, 공천신청후 첫 주말 ‘세몰이’>

<정몽준-김황식, 공천신청후 첫 주말 ‘세몰이’>

입력 2014-03-22 00:00
수정 2014-03-2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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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위한 ‘본선행 티켓’을 놓고 당내 경선에서 맞붙은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 김황식 전 총리는 공천신청 후 첫 주말인 22일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들과 접촉하며 선거운동을 벌였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광진구 구의동 구의구장에서 열린 ‘2014 고교 야구 주말리그 개막식’에 참석해 모교인 중앙고가 출전한 경기에서 시구를 하며 ‘젊은 층’과의 스킨십에 나섰다.

정 의원은 이 자리에서 “서울에 초·중·고 아마추어 야구팀이 62개 정도 있는데 동대문야구장이 없어지면서 한 해에 열리는 약 500개의 경기가 이곳 구의구장에서 열린다고 들었다”며 “시설 부족 문제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연세대 김동길 명예교수의 자택에 인사차 방문하기로 하는 등 서울시장 출마에 앞서 원로들과의 만남도 갖고 있으며, 그 외에는 앞으로 발표할 서울시 관련 공약을 가다듬는 데 시간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총리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이날 오후 영등포구 양화동에 있는 아리수 정수센터를 방문한다.

서울시의 수돗물 ‘아리수’의 생산 과정 등을 살피고 점검하려는 차원으로, 현장 시찰을 한 뒤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나머지 시간에는 오는 24일 열릴 캠프 개소식에 앞서 합류를 요청할 외부 인사들과의 접촉을 이어가는 한편, 내주 초부터 공개할 서울시 관련 공약을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이혜훈 최고위원은 ‘인지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시민과 접촉하는 외부 일정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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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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