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신자이기도 한 문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민주당 가톨릭신도회 소속 의원들이 개최한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원미사’에 참석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새누리당과 청와대의 종북몰이가 도를 넘었다”면서 ‘분노’라는 단어를 쓰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문 의원은 특히 박창신 원로신부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것과 관련 “미사에서 한 사제의 강연에 대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수사를 한다는데 아마 세계적으로 웃음거리가 되고 전세계 가톨릭의 공분을 사는 일이 아닐까 싶다”면서 “부끄러운 행태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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