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모임인데도 의원 50여명 북적
연합뉴스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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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김 의원이 같은 당 서병수·서용교·하태경, 민주당 우윤근 의원 등과 공동 주최한 ‘해양경제특별구역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장에는 의원 26명을 비롯해 150여명의 참석자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하루 전날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간대에 열린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소와 민주당 민주정책연구원과의 공동세미나와 비교됐다.
당 소속 의원 153명 중 3분의2 정도가 참여하는 모임이 꾸려지자 김 의원의 행보가 당권 도전을 위한 세 불리기 아니냐는 시선도 받고 있다. 이를 의식한 듯 김 의원은 “친한 의원에게도 역사교실에 가입하라고 전화한 적이 없다. 또 다른 모임도 하려고 하는데 자꾸 엉뚱한 말이 나오니 부담이 많다. 일정을 늦추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2013-09-1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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