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국가대표 차관’ 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사의 표명…‘공문서 위조’ 의혹

‘첫 국가대표 차관’ 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사의 표명…‘공문서 위조’ 의혹

입력 2013-09-10 00:00
수정 2013-09-1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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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 문체부 홈페이지
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 문체부 홈페이지


사상 첫 체육 국가대표 출신 차관으로 주목받았던 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취임 6개월 만에 사의를 표명하고 물러났다.

문체부는 10일 박종길 2차관이 이날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박종길 2차관의 갑작스런 사임은 최근 자신이 운영하던 목동사격장 명의 이전과 관련해 ‘공문서 변조’ 의혹이 불거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박종길 2차관은 지난 3월 임명되면서 공무원 영리행위 금지 규정에 따라 자신의 명의로 돼 있는 목동사격장을 운영할 수 없게 되자 명의를 법인으로 바꾸고 대표자를 부인 명의로 다시 바꾸는 과정에서 공문서를 변조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목동사격장은 현재 서울시가 소유하고 있는 목동야구장에 위치하고 있어 명의를 변경하려면 공개입찰을 통해 새로 허가를 받아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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