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달라진 민심에 노력 보태면 승리할 것”

문재인 “달라진 민심에 노력 보태면 승리할 것”

입력 2011-12-26 00:00
수정 2011-12-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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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근ㆍ김정길과 부산서 총선 출마 선언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문성근 국민의 명령 대표, 김정길 전 행자부 장관은 26일 내년 총선 때 부산 출마를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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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6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 사상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6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 사상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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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 장관, 문성근 국민의 명령 대표가 26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내년 총선에 민주통합당 후보로 부산 출마를 선언하고 손을 들어 결의를 다지고 있다. 문재인 이사장은 사상구, 문성근 대표는 북강서을, 김정길 전 장관은 부산진구을에 출마한다. 연합뉴스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 장관, 문성근 국민의 명령 대표가 26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내년 총선에 민주통합당 후보로 부산 출마를 선언하고 손을 들어 결의를 다지고 있다. 문재인 이사장은 사상구, 문성근 대표는 북강서을, 김정길 전 장관은 부산진구을에 출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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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이날 부산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구도를 깨기 위해 부산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문 이사장은 서부산의 공단 밀집지역인 사상구, 문 대표는 2000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출마했다 낙선한 북ㆍ강서을, 김 전 장관은 부산진을에 각각 출마한다.

특히 문 이사장은 야권의 대선후보로 분류되고 있어 부산ㆍ경남(PK)의 총선 결과가 민주통합당의 전국정당화는 물론 문 이사장 본인의 대권가도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문 이사장은 “노 전 대통령이 끝내 넘지 못한 어려운 길이라는 것을 잘 안다”며 “부산의 달라진 민심에 새로워지려는 노력이 더해진다면 시민은 우리 손을 잡아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 총선의 승부처는 부산ㆍ경남 지역으로 이 지역이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뀔 것”이라며 “20년 일당 지배구도를 벗어나야 부산이 정상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표는 “수도권에서 출마하라는 주문을 많이 받았지만 지역구도를 극복하는데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고자 한다”며 “안정적 다수당을 이뤄내 다시는 약체정부의 한을 느끼지 않고 제대로 하는 정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두 사람의 출마 결심은 지역주의를 깨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에게 용기와 희망을 준 것”이라며 “부산에서 돌풍을 일으켜 야권의 총선 승리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그는 “부산 경남에서 15석 이상도 가능하다”고도 했다.

한편, 문 대표와 김 전 장관이 출마하기로 한 지역구에서 예비후보로 활동하는 민주통합당 정진우ㆍ김종윤 씨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하고 “명성과 스펙을 앞세워 바람을 일으키려는 고전적인 선거 전략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고 반발했다.

특히 부산진을에 출마키로 한 김 전 장관에 대해 이들은 “일찌감치 출마의사를 갖고 활동을 해 온 후보가 둘이나 있는데도 굳이 선거가 임박해 지역을 옮겨 출마하는 것은 신중하지 못한 결정”이라고 비난했다.

연합뉴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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