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내곡동 사저 전면 재검토 요청했다”

홍준표 “내곡동 사저 전면 재검토 요청했다”

입력 2011-10-17 00:00
업데이트 2011-10-17 09:4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1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내곡동 사저(私邸)’ 논란과 관련, “신축을 전면 재검토하도록 청와대에 요청했다”며 “곧 결론이 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홍대표는 “한미 FTA는 이미 노무현 정부 당시에 체결했던 것을 우리가 국회에서 비준동의하는 것에 불과하다”며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 민주당과 나머지 야당이 반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야권의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에 대해 “수많은 의혹에 대해 객관적으로 명확하게 서울시민과 국민 앞에 사실을 밝혀줄 것을 당부한다”며 “단지 네거티브 하지말라, 흑색선전 하지말라며 피해가고 있는데 이는 1천만 서울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져야 할 서울시장 후보로는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