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여전히 철옹성”

“정치권 여전히 철옹성”

입력 2011-09-30 00:00
수정 2011-09-30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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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연 불출마 공식선언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보수진영 시민후보로 나섰던 이석연 전 법제처장이 29일 기자회견을 갖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기존 정당정치의 높은 벽을 범여권의 시민후보는 넘지 못했다. 출마의사를 밝힌 지 13일, 범여권 시민단체 후보로 추대된 지 9일 만이다.

이 전 처장은 오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복지TV 건물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서울시장 출마의 뜻을 접고자 한다.”면서 “범우파 시민사회단체의 추대를 받아 출마했지만 정치권의 철옹성 같은 벽이 여전했다.”고 포기 이유를 밝혔다. 이어 “내가 일관되게 추진해 온 헌법정신에 의한 통합과 관용의 외침이 아직은 광야에서의 외침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고, 여론조사 결과도 내 뜻을 펴기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홍국표 서울시의원, 2026 서울시 신년인사회 참석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도봉2, 국민의힘)은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6 서울시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한 외교사절, 경제·법조·종교·언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새해를 맞아 서울시의 비전과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오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시장으로서 지난 4년 동안 서울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기 위해 사력을 다한 결과, 도시 종합경쟁력을 비롯한 모든 국제적 평가 순위가 우상향하고 있다”며 “강북을 경제·문화의 거점으로 전환해 서울 전반의 성장을 견인하고, 2031년 31만 호 주택 공급 약속을 착실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도봉구를 비롯한 동북권 지역의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서 뿌리산업 육성과 도봉구 양말산업 지원, 서민 경제 활성화 등 지역 현안 해결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그는 특히 “오 시장이 강조한 강북권 발전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정책 개발과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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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3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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