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협력 요청할 듯
이명박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정몽준 대표와 한나라당 16개 시·도당위원장들과 함께 만찬회동을 갖는다.이 대통령은 만찬에서 세종시 수정의 불가피성을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시·도당위원장 가운데 영남 지역을 비롯한 절반 가까이가 세종시 수정에 반대하는 ‘친박’계 인사여서 만찬에서 어떤 대화가 오갈지 주목된다. 이 자리에는 정 대표와 장광근 사무총장도 참석한다. 단독 및 단체회동을 포함해 이 대통령과 정 대표의 회동은 지난 9월 정 대표 취임 이후 이번이 다섯 번째다.
앞서 이 대통령은 7일엔 지방 신문과 민영방송 편집·보도국장들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갖고 세종시 문제를 비롯한 정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09-12-07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