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회의 유치] MB “G20은 한시대의 변화이고 역사적인 변화”

[G20 정상회의 유치] MB “G20은 한시대의 변화이고 역사적인 변화”

입력 2009-09-26 00:00
수정 2009-09-26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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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이종락특파원│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피츠버그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5일 오전(현지시간) 피츠버그 컨벤션센터에서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G20 정상회의 유치의 의미를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회견장에 입장하면서 영어로 “좋은 아침입니다. 여러분(Good morning everybody)”이라고 인사하고, 공통질문에 대해 하퍼 총리에게 ‘먼저 하세요(After you)’라고 순서를 양보하는 등 시종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 대통령은 회견에서 “G20 정상회의가 ‘프리미엄 포럼’으로 확정된 것은 한 시대의 변화이고, 역사적인 변화”라면서 “G20가 인류에 도움이 되고 선진국, 신흥국, 개발도상국 등 모든 나라가 균형되고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같은 시간 이란이 제2의 우라늄 농축시설을 건설 중인 사실을 비난한 인터뷰 내용에 대해 지지를 보낸다는 입장도 밝혔다.

●“워드, 올해 스틸러스 성적 어떤지…”

앞서 이 대통령은 24일 시내 한 호텔에서 동포간담회를 갖고 교포들을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미국 프로풋볼(NFL)의 한국계 스타인 하인스 워드 선수와 이근상 한인회 이사 등이 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현대건설 재직 당시인 1970년대 피츠버그를 방문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한국이 여러분에게 자랑스러운 나라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서울시장 재임 시절 명예 서울시민으로 위촉했던 워드 선수에게 “올해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성적이 어떤지 모르겠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이쪽 편이라고 이야기했다.”며 관심을 표명했다.

이에 워드 선수도 “항상 한국을 갔다 오면 따뜻한 인정과 동포애를 느낀다.”며 이 대통령에게 자신의 사인이 담긴 풋볼을 선물했다.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참배

이 대통령은 이어 열린 G20 정상회의 업무만찬에 참석, “사실은 내가 피츠버그 스틸러스 팀을 좋아해서 그 소속 선수 한 명을 조금 전에 만나고 오는 길”이라고 말해 정상들의 웃음을 이끌어 냈다. 이 대통령은 만찬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바로 옆에 앉아 담소를 나눴다.

앞서 이 대통령은 피츠버그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헌화, 참배했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사당1동 먹자골목 ‘서울 달빛야장’ 사업 선정 쾌거”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부위원장(동작4, 국민의힘)은 서울시가 지난 14일 발표한 ‘2026년 서울 달빛야장 조성사업’ 시범상권 6곳에 동작구 사당1동 먹자골목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사당1동 먹자골목이 이번 달빛야장 조성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현장평가에 동행하는 한편, 사당1동 상인들 및 관계 공무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상권의 강점과 사업 추진 필요성을 전달하는 등 노력을 펼쳤다. ‘서울 달빛야장’ 사업은 지역별 야장을 야간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주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안전하고 매력적인 야간명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보행·위생환경 개선, 경관조명, 상권 브랜딩 및 홍보·마케팅, 주민-상인 간 상생협약과 협의체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상권당 최대 20억원 규모의 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달빛야장 조성사업에는 15개 자치구에서 총 19개 상권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자치구 공모와 1차 서류평가를 통해 10개 상권을 압축한 뒤, 전문가 5명이 직접 현장을 찾아 면밀한 평가를 진행했다. 이어 시민평가단 50명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한 최종 평가를 거쳐 최종 시범상권이 선정됐다.
thumbnail - 이희원 서울시의원 “사당1동 먹자골목 ‘서울 달빛야장’ 사업 선정 쾌거”

jrlee@seoul.co.kr
2009-09-2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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