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5자회담 23일 첫 회동 가능성

북핵 5자회담 23일 첫 회동 가능성

입력 2009-07-01 00:00
수정 2009-07-01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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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아세안 안보포럼서

│도쿄 박홍기특파원│북한의 6자회담 복귀 및 북핵 문제를 다룰 이른바 ‘5자회담’이 이르면 23일 태국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지역안보포럼(ARF)에서 처음 개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5자회담은 북핵 문제를 논의하는 6자회담의 참가국 가운데 북한을 뺀 한국·미국·중국·러시아·일본 등 5개국의 회의체다. 이명박 대통령과 아소 다로 총리는 지난 28일 도쿄 정상회담에서 5자회담의 구성에 합의했다. 5개국은 회의를 위한 조정에 들어갔다고 요미우리신문이 30일 보도했다. 회담의 참가대표와 관련, 외무장관으로 할지, 6자회담의 수석대표들로 할지도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ARF에서도 북한을 포함해 6개국이 비공식적으로 외무장관 회담을 가졌다.

한편 야부나카 미토지 외무성 사무차관은 29일 기자회견에서 “6자회담이 구체적인 결과를 내지 못했다.”면서 “어떤 접근법이 더 나은 결과를 낼지 진지하게 논의할 시점이 됐으며 5자회담은 그런 접근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hkpark@seoul.co.kr

2009-07-01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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