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추경 28조9000억 확정

당정, 추경 28조9000억 확정

입력 2009-03-24 00:00
수정 2009-03-24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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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일자리 지원 집중

추가경정예산 규모가 28조 9000억원으로 잠정 확정됐다. 당정은 23일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한승수 국무총리와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나라당 윤상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당정이 경제위기 조기 극복과 일자리 유지·창출, 민생 안정 등을 위해 추경을 통한 재정 투입이 긴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추경 규모를 29조원 내외로 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정은 추경 전체 규모를 세출 증액 18조원 내외, 세입 감소분 11조원 내외로 정했다. 항목별 세출 증액은 저소득층 생활 안정에 4조~4조 5000억원, 일자리 유지·창출에 3조∼3조 5000억원, 중소수출기업·자영업 지원에 4조 5000억∼5조원, 지역경제 활성화에 2조 5000억∼3조원, 미래대비 투자 2조∼2조 5000억원 등이다.

윤 대변인은 “추경 편성으로 55만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고 경상수지 130억달러 흑자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당정이 이날 잠정 확정한 추경 예산안은 24일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된 뒤 이달 말 정부안으로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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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진기자 jhj@seoul.co.kr

2009-03-2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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