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은 최근 금강산 관광객 피격사건으로 경색된 남북관계와 관련,“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물밑 접촉도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은 17일 동교동 자택에서 청와대 정정길 대통령실장과 맹형규 정무수석의 예방을 받고 “남북관계가 돌이킬 수 없이 악화되지 않는 방향으로 치밀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맹 수석이 전했다.
김 전 대통령은 “남북관계나 한·일관계 모두 양면을 함께 보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2008-07-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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