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5일 통합신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정동영 후보에 대해 ‘조건부 지지’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국민이 이번 경선에서 선택한 민주개혁의 흐름은 청와대가 강조해온 ‘원칙’이나 정 후보 개인에 대한 호불호와는 다른 차원”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정 후보가 향후 대선 과정에서 참여정부를 계승하고 기조를 유지해 나간다면 판을 흔들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박찬구기자 ckpark@seoul.co.kr
2007-10-1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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