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2005년 시범관광 이후 답보상태였던 개성관광의 사업자를 롯데관광으로 바꾸려던 기존 방침을 철회하고, 당초 합의대로 현대아산과 하기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은 21일 “북측이 지난달 8일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의 개성공단 방문시 남측 당국자들에게 개성관광 사업을 현대아산과 하기로 정했다고 밝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현대아산의 협상 파트너인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관계자들도 지난달 중순 금강산을 찾은 윤만준 현대아산 사장에게 개성관광 사업의 긍정적인 신호를 줬다.”고 덧붙였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07-01-2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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