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올들어 매일 아침 청와대 홈페이지인 ‘청와대 브리핑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브리핑을 통해 나가는 대(對) 국민 메시지를 직접 챙기기 위해서다. 이른바 ‘언론사의 편집회의’인 셈이다. 윤승용 청와대 홍보수석 겸 대변인은 18일 “노 대통령이 참여정부의 4년 성과와 과제를 체계적으로 국민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의욕에서”라고 설명했다. 또 “대통령과 참모들의 국정 성과에 대한 편차를 줄이기 위한 방안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노 대통령이 청와대 브리핑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자 참모들의 경쟁적인 글쓰기가 가시화됐다. 실제 브리핑의 글이 부쩍 많아졌다. 지난 3일에는 4건,4일에는 3건의 글이 동시에 게재되기도 했다.
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2007-01-1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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