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은 2일 오전 10시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군사실무회담을위한 수석대표 접촉을 갖는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후 남북 당국간 대화가 3개월 가까이 중단된 가운데 북한의 전격 제의에 따른 것이다.
국방부는 1일 “북측이 지난 달 28일 전화통지문을 통해 접촉을 갖자고 제의했으며, 우리측은 29일 수용 답신을 보냈다.”고 밝혔다.
북측은 “남북이 이미 이룩된 ‘군사적 합의’와 관련된 토의”를 제시했을 뿐,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정부는 실무급이긴 하나 당국간 대화가 재개된다는 데 의미를 두고 “일단 만나서 들어본다.”는 선에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측이 전향적 제안 등을 할 가능성도 있지만, 최근 우리측 민간단체가 대북 비방 전단을 뿌린 점 등을 들어 지난 2004년 합의한 ‘군사분계선 지역에서 선전활동 중단 합의’문제를 거론할 수도 있다.
남북한의 군사 합의 사항은 ▲남북 철도·도로연결 공사 군사적 보장 합의서 ▲임시도로 통행 군사적 보장 합의서 등이 있다.
김수정기자 crystal@seoul.co.kr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후 남북 당국간 대화가 3개월 가까이 중단된 가운데 북한의 전격 제의에 따른 것이다.
국방부는 1일 “북측이 지난 달 28일 전화통지문을 통해 접촉을 갖자고 제의했으며, 우리측은 29일 수용 답신을 보냈다.”고 밝혔다.
북측은 “남북이 이미 이룩된 ‘군사적 합의’와 관련된 토의”를 제시했을 뿐,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정부는 실무급이긴 하나 당국간 대화가 재개된다는 데 의미를 두고 “일단 만나서 들어본다.”는 선에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측이 전향적 제안 등을 할 가능성도 있지만, 최근 우리측 민간단체가 대북 비방 전단을 뿌린 점 등을 들어 지난 2004년 합의한 ‘군사분계선 지역에서 선전활동 중단 합의’문제를 거론할 수도 있다.
남북한의 군사 합의 사항은 ▲남북 철도·도로연결 공사 군사적 보장 합의서 ▲임시도로 통행 군사적 보장 합의서 등이 있다.
김수정기자 crystal@seoul.co.kr
2006-10-0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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