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인봉 전 의원
정 전 의원은 서울 송파갑에서 쟁쟁한 후보들과 경쟁해 공천 티켓을 거머쥐었으나,16대 때 의원직을 상실한 이유가 TV카메라 기자들에게 성 접대를 했기 때문임이 뒤늦게 부각되면서 논란을 빚었다. 더구나 과거에 고액의 세금을 체납했던 전력까지 알려지면서 당으로서는 공천장 회수라는 극약 처방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잡음은 계속될 것 같다. 정 전 의원이 이날 기자회견을 자청해 이재오 당 대표 후보에게 역공을 취했다. 이 후보가 TV 토론에서 “대표가 되면 공천을 반납시키겠다.”고 말한 데 발끈한 것이다.
박지연기자 anne02@seoul.co.kr
2006-07-1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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